키움증권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도 이제 3주차입니다. 금요일날 코스피가 기록적인 상승을 하면서 평균 수익률이 많이 올라갔네요. 하지만 코스닥은 오히려 하락반전해서 상위권의 수익률은 그리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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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시장평균수익률을 겨우 쫒아가는데 급급하군요 ㅠㅠ 한종목 몰빵하고 지켜보고 있는 것 치고는 그럭저럭 나오는 것 같기도 하고.. 대회평균수익률은 3.99%입니다. 최고수익률은 196.78%, 최저수익률은 -175.66%입니다. 모의투자기간동안 코스피 지수 수익률은 11.67%, 코스닥지수 수익률은 3.59%입니다. 모의투자대회 참가자의 상당수가 코스닥에 미수몰빵정신으로 집중투자하는것을 볼 때 코스피보다는 코스닥 지수에 보다 더 영향을 받는 것 같네요.

  상위 거래종목은 순위순(매수)으로 C&상선, SK증권, 미주소재, S&T모터스, 서울전자통신, 디지털큐브, 솔고바이오, 동양시스템즈, 서울증권, 에스비텍입니다. 매도도 거의 같은 순위입니다. 상위권 종목을 살펴보면 역시 최근에 급등을 기록하거나 화제가 된 주식들이 대부분이네요. 특히 최상위권으로 갈수록 C&상선을 가진 자와 못가진 자..라고 부를 만큼의 특정종목 보유여부에 따라 순위가 확 달라지는 모습이 보입니다.

  키움증권 모의투자대회도 다른 모의투자대회와 다르지 않게 상위권으로 갈수록 정상적인 매매방식보다는 급등주를 선택한 후 미수몰빵으로 단기간 최대한의 수익을 올리는 매매방법이 주류를 이루는 것 같아 아쉽네요. 하긴 단기간에 최대한의 수익률 올려야 하면서도 현물에 대한 부담이 없는 모의투자대회에서는 해당 방법이 최선이긴 하지만.. 명색이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면서 대학생들에게 잘못된 매매방법을 가르치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USB 메모리를 받기 위해서는 111등 안에 들어야 하는데요. 현재 111등의 수익률은 54.56%입니다. 1주일차에 111등이 23.22%의 수익률이었던 것을 생각해 볼 때 2배정도 늘었네요. 1등은 럭셔리배지타님으로 196.78%의 수익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