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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Cash Management Account, 종합자산관리계좌)는 예치한 돈을 CD(양도성예금증서), 국공채등에 투자하여 일반예금 대비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상품입니다. 은행의 자유입출금식 예금은 이자가 0.1~0.2% 정도로 굉장히 적고 그나마 소액예금에 대해서는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데요. 증권, 종금사의 CMA는 소액이라도 년 4.0~4.5% 이율의 이자를 매일 지급해주기 때문에 인기가 많습니다. (대충 100만원에 하루 100원씩 붙는다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동양종금의 CMA 상품은 최대 5,000만원까지 예금자 보호가 되지만, 그 외 다른 증권사 및 CMA-RP 상품의 경우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안전한 국공채 및 우량채권에 투자되기 때문에 원금손실의 위험은 거의 없는 안전한 상품입니다. 또한 수시입출금이 가능하여 유동적인 자금의 단기간 보관에 적합합니다.


현재 거의 모든 증권사에서 CMA 상품과 CMA 계좌에 연결된 체크카드 상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율은 대동소이하기에 이용편리성에 따라 선택하는것이 좋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신한은행이 학교에 있기에 굿모닝신한증권에서 CMA 계좌를 개설하였습니다.

신한은행 ATM을 사용한 출금시 업무시간 이내에는 수수료가 없으나, 업무시간이 지나면 소정의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인터넷뱅킹을 이용해서 출금할 경우 신한은행으로의 출금은 무료이며, 타 은행으로의 출금은 역시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인터넷뱅킹의 수수료를 면제받기 위해서는 여러 조건이 있는데 가장 쉬운 조건은 신한증권 CMA 계좌로 월 10만원 이상의 자동이체를 걸면 됩니다. (이 경우에도 ATM을 통한 출금수수료는 면제되지 않습니다.) 다른 증권사들의 당사 펀드에 10만원 이상 불입 조건에 비하면 괜찮다는 생각이 드네요.

신한은행 ATM을 사용해서 입금할려면 조금 귀찮은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카드를 넣고 입금하는 방식이 아니라 가상계좌번호를 통한 무통장 입금 방식입니다. ATM에 카드를 넣지 않은 상태에서 송금 버튼을 누르고 당행계좌(카드에 적혀있는 가상신한은행계좌), 그리고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계좌번호를 입력하고 입금금액을 기입하고 돈을 넣으면 입금이 완료됩니다. 실제로 해보면 굉장히 번거롭습니다. 이에 대해서 조금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