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펀드, 예금(대출), 보험(연금), 생활 속 금융의 네 파트로 나뉘어 일반적으로 잘못알기 쉬운 총 50개의 항목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평소 금융관련 책을 자주 읽은 분이라면 대부분이 아는 내용이라서 그리 메리트가 없곘지만, 그 외의 일반적인 사람들에게는 유용한 책이 될 듯 합니다.
각 항목에 대해서 전문가 수준으로 상세하게 설명하지는 않습니다. 어차피 이 책이 목표하고 있는 독자층은 금융관련 지식이 전무한 사람들이기에, '이정도 알아두면 좋은' 수준에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요즘은 인터넷도 발달되어 있고 하니 더 알고 싶으면 다른 방법이 많기도 하고요.
자신이 어느정도 금융상품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이 책을 구입하는데 약간의 재고가 필요합니다. 괜히 샀다가 페이지를 주르륵 넘길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숲보다 나무를 본다면 곱씹어볼만한 내용이 몇개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30~40대의 직장인이 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되네요. 회사에서 일을 하다보면 차장~부장급 되시는 분들이 의외로 금융지식이 굉장히 없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금융지식에는 해박하지만 종자돈이 없고, 사회에 기반을 잡은 30~50대는 종자돈은 있지만 금융지식이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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