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에서 신규상품으로 출시되었던 골든라이프 카드와 레인보우 카드 모두 웹상에서 혜택 확인 및 카드 신청이 가능합니다.

 KB Golden Life 카드
 KB BC 레인보우 카드 (Man)
 KB BC 레인보우 카드 (Lady)

  KB 골든라이프 카드는 그동안 제공되던 가입 후 특정기간의 실적무체크 기간이 없습니다. 콜센터에서는 개별실적으로 안내중입니다. 골든라이프 카드로만 3개월 90만원 이상 써야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후에 카드수령후에 직접 사용후 체크해 보겠습니다.

  KB BC 레인보우 카드는 Man과 Lady로 나뉘어 있습니다. 혜택에 차이는 없고, 레인보우 카드의 경우 기본 연회비 외에 특별연회비 10,000원이 있는데, KB 신규고객 (완전신규를 뜻함.) 이 아닌 경우에 특별연회비가 청구된다고 하니 2개월용으로 발급받으실 분들은 주의해야겠습니다. 그동안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연회비를 낼 만한 것인지를 생각해봐야겠네요. (그리 메리트 있다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네이버 뉴스검색 - 골든라이프

  7월 9일에 출시되었으며 현재 홈페이지에는 뜨지 않지만 콜센터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혜택을 한 마디로 말하면 종합병원과 일반병원, 치과, 한의원 등 병원 업종의 가맹점을 이용할 때 결제액의 5%(월 최대 5만원 이내, 연간 최대 25만원 이내)를 이용 횟수에 제한 없이 할인입니다. 한달 병원 결제액이 꽤 되는 사용자에게 도움이 될 것 같은... 카드이지만 속내는 다릅니다.

  일단 골든라이프 카드는 국민카드 통합실적에서 제외됩니다. 국민카드의 가장 큰 장점이 사라지는 것이죠. 골든라이프 카드로만 월 30만원씩 써 줘야 합니다. (아니면 3개월 90만원 이상) 또한 실적조건부 카드에 있던 최초발급시 3개월동안 실적무체크라던가, 그런 혜택이 없습니다. 당장 발급받아도 3개월동안 30만원씩 써주거나 아니면 첫달에 90만원 써줘야 다음달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즉, 5% 할인혜택 받자고 그 외 아무런 부가혜택도 없는 골든라이프 카드로 30~90만원씩 주구장창 써야 한다는 이야기지요. 국민은행에서 실버층을 대상으로 한번 낚아보자고 내놓은 상품입니다.

  5% 할인이라고 하니까 커보이는 것 같은데 (병원비 자체의 금액이 크니) 월 최대 5만원의 한계가 있고, 병원 대금 이외에 다른 금액에 대한 기회비용을 생각해 보면 그리 좋은 서비스도 아닙니다. 처음에 써야 하는 90만원의 기회비용을 1%로 잡아도 9천원인데 병원비로 9천원의 본전을 뽑을려면 18만원을 써야합니다. 108만원을 투자해서 0으로 만든다음에 이제 이득을 취하게 되는데 그동안의 시간과 번거로움을 고려하면 완전 삽질이죠.

  셀프메이킹 카드(+포인트 옵션)에 기프트 카드(+나누미)를 활용한 방법으로 어디에서든지 5%에 근접한 할인률을 만들 수 있는 점을 생각해 보면, 전혀 메리트가 없는 카드입니다. (카드 디자인은 조금 괜찮은 것 같네요.)